RAM을 넉넉하게 장착해둔 PC라면 별로 신경 안써도 되지만, 16GB RAM이 붙어있는 요즘 노트북들에선 브라우저를 닫아도 프로세스가 남아서 1GB 가량을 차지하는 상황이 썩 좋진 않습니다.
좀 찾아보니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. 아래 레딧 글에서 해결법을 찾았습니다.
- 윈도우+R을 누르고 regedit을 입력한다
- “HKEY_LOCAL_MACHINE\SOFTWARE\Policies\Microsoft\Edge”으로 간다
- 만약 Edge가 안보이면 “새로 만들기->키”로 Edge 키를 직접 만들어주면 됨
- Edge 키에 DWORD 값을 추가한다
- 이름은 StandaloneHubsSidebarEnabled 로 적어주면 되고 값은 0으로 놔두면 됨
- 64비트 머신의 경우 DWORD (32비트), DWORD (64비트) 두 가지 유형의 값을 추가할 수 있는데, 딱히 32비트를 골라도 문제는 없었음
- 컴퓨터를 재부팅한다
이렇게 하니까 엣지를 닫았을때 메모리도 완전히 회수되었습니다.
만약 메모리가 여전히 남아있다면 엣지의 설정에서 아래 옵션들도 꺼보세요.